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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억압



현대사회에 사회인들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 속에 살아가고 있다. 인간과 관계를 맺음으로써 생겨는 인간관계 스트레스, 회사 업무로 인한 일 스트레스, 가정에서 생겨나는 육아 스트레스, 사회 초년생들이 겪는 경제적인 스트레스까지 우리는 여라 가지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소하기도 하지만 때론 해소하지 못하여 우울증, 자살 같은 나쁜 경우까지 갈 수도 있다. 그럼 이러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스트레스로 인해 사람이 극단적인 경우까지 가게 될 때 그 스트레스를 흘려보내지 못하고 붙잡는 것에서 문제가 생겨난다. 그 스트레스를 붙잡음으로써 생겨나는 감정은 만족시켜줄 수도, 나아지게 할 수도, 상황을 바꿀 소 없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처지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자신이 붙잡은 스트레스를 흘려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주 어린아이들을 본 적이 있나? 아주 어린아이들은 또래와 다투면서 '네가 싫어, 너랑 안 놀 거야'라고 말을 하고서는 5분도 안 돼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투었던 아이와 노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다. 우리 모두 어렸을 때는 이 어린아이들처럼 감정을 흘려보내는 능력이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어른이 되어감으로써 이러한 흘려보내기를 잃어버리게 되었다. 

왜 잃어버리게 되었을까?


흔히 남자라면 한 번쯤 듣게 되는 '남자는 태어나서 3번만 우는 거야, 울지 마' 

다른 사람과 다르게 행동할 때 주위 사람들에 의한 눈초리와, 차가운 말 등 어떠한 행동을 할 때 그 행동을 억압하는 말과 책임감을 강요받을 때 우리는 감정을 억압받는 것을 배우게 되고 몸에 스며들게 된다. 
아이가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도덕을 가르치고 옳지 못한 일을 했을 때 혼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배워야 할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다 생김새가 다르고 성격이 다르듯이 아이들도 자신만의 생각과 개성이 있다. 이것을 무시한 체 자기만의 기준으로 아이를 무조건적으로 훈육하는 것은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참고 억누르는 게 되며 자신의 감정을 회피하게 된다. 이렇게 우리는 자신의 감정을 억압하면서 회피하면서 자라나게 되면 이제 흘려보내기보다 억압을 더 잘하게 게 되 그 억압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처럼 되어버렸다.

자신의 감정을 깨닫지 못한 이러한 시한폭탄은 어떠한 일이 계기가 생겨서 터지면 스트레스성 위염이 생기거나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여 폭발해서 상대방에게 욕설 같은 거친 언행과 행동으로 상대방에게 몸과 마음으로 상처를 준 후에야 후회를 하게 된다.



이렇게 자신의 감정을 억압함으로써 벌어지게 되는 표출 같은 악순환이 되면 자신의 의도와 정반대대로 펼쳐지는 것뿐만 아니라 상대방과의 갈등관계가 심해져 상대방과의 인간관계와 겁잡을 수 없는 오해와 혼란 관계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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