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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감정이 일단 거짓감정이라는 것을 인식후 이젠 흘려보내기의 방법에대해 알아보자


흘려보내기 방법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대표적인 3가지 방법이 있다. 이젠 그 내용을 살펴보자



1. 거짓감정인 것을 인식했다면 그 원치 않는 감정을 흘려보내겠다고 결정하자


2. 감정을 수용하자.


3.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1. 원치 않는 감정을 흘려보내겠다고 결정하자.


감정을 흘려보내기는 쉽지가 않다. 하지만 감정을 흘려보내는 게 어떤 것인지 간단한 실험을 통해 알아보자.


우선 자신의 주위를 둘러보면서 손안에 쥘 수 있는 물건(연필, 지우개, 볼펜등)을 쥐어보자. 


그 쥐고 있는 것을 자신의 감정이라고 생각하자. 


예로 들어 자신이 쥐고 있는 지우개를 분노라고 생각해보고 그 분노를 꽉 쥐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분노를 꽉 쥐고 있는 이름을 가진 지우개를 손바닥 위에서 이리저리 굴려보자.


그 지우개를 잡고 있는 주체는 자신이다. 자신이 지우개를 잡고 있는 거지 지우개가 자신의 손에 들러붙어서 떨어지는 게 아니라는 소리이다.


우리는 이처럼 감정을 붙들고 난 후 그걸 우리 자신이 붙잡았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곤 한다. 그걸 언어에서도 쉽게 알 수 있다. 


우리는 감정을 느낄때 "나는 매우 짜증 나","나는 슬픔을 느껴"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이렇게 말한다 "짜증 나(나=짜증), "화난다(나=화남)"


이처럼 자신과 감정을 동일시하는 잘못된 정체성을 갖게 된다. 이것은 진실이 아니다.




이제 분노란 이름을 가진 지우개를 흘려보내기 위해 땅바닥에 떨어뜨려 보자. 이것이 어려운가? 전혀 어렵지 않다.


우리도 어떤 감정에 대해서도 이와 똑같이 흘려보내기를 할 수 있다.






2. 감정을 수용하자.




무조건 저항하는 것보다 때론 받아들이고 인정할 때 종종 자신의 감정을 흘려보낼 수 있다.


예로 들어서 A라는 회사원은 어렸을 때 교통사고의 기억으로 트라우마가 생겨 도로에서 차가 지날 때 불안에 떨어야 했다. 


A는 자신의 이런 상태를 인지하고 안정을 되찾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건널목을 지나간다.


A는 도로의 공포를 극복한 것이 아니다. 다만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임으로써 호흡과 떨림이 사라지고 마음이 고요해져서 도로의 공포를 한층 줄어든 것이다.






3.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신을 위해서 인정하기 힘들고, 피해왔었던 감정을 받아들여야 하는 순간이 오게 된다.


TV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이 그 좋은 예이다.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에선 그 관계를 풀기 위해 심리상담사, 최면상담사를 만나서 상담하면서 자신이 여태 가족에게 행동했던 이유에 대해 말하게 되어서 알게 됨으로써 서로의 오해관계를 풀고 한층 더 가족으로서 가까워지는 프로그램이다. 이처럼 우리는 때론 자신을 위해서 혹은 타닌을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에 대해 더 깊게 빠지기 위해 감정의 중심을 뛰어들어야 한다,


그럼 그 감정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예로 들어서 자신이 어떤 감정에 빠져들지 생각하고 정해보자


그리고 의자나 앉거나 침대에 누워 근육을 이완시키며 최대한 긴장을 풀어보고 스스로 이렇게 질문해보자


'이 감정의 중심은 무엇일까?'


'내가 의식 속에서 이감정의 중심까지 갈 수 있게 허용해줄 수 있겠니'


이렇게 자신 스스로 계속 질문하면서 점점 깊게 빠지면서 자신의 감정을 보이고 느끼며 감정에 대해 스스로 이야기해 보며 다독여보자….


계속하다 보면 더는 깊게 들어 갈 수 없는 지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때 그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흘려보냄으로써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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