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계곡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흘려보내기(1)



억압이나 표출 같은 부적절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것보다 보다 유연하게 균형 있게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방법은 흘려보내기이다.

탄산음료를 흔들어서 뚜껑을 따면 내용물이 넘쳐서 흘려넘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조금씩 뚜껑을 열면서 탄산이 빠져나가게 한 다음 뚜껑을 따면 내용물이 흘러넘치지 않게 할 수 있다. 이처럼 자신의 억압된 감정을 분출하는 것보다 감정을 분출하려는 욕구를 잠시 억제하고 자신의 감정이 흘려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흘려보내기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도 자신도 모르게 흘려보내기 방법으로 안정을 되찾는 경우가 있다.

예로 들어서 회사에 출근할 때나 학교에 등교할 때 자신의 물건을 어디 놔뒀는지 몰라서 찾는다고 집안을 샅샅이 뒤질 때도 있다. 집안을 샅샅이 뒤지면서 물건이 안 타나면 시간의 압박 때문에 점점 더 초조해지고 긴장되고 짜증이 밀려오는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이때, 물건이 안 나오면 잠시 멈추고 자신이 물건을 어디에 놔뒀는지 잠시 생각하다가 문득 생각이나 물건을 찾은 경우가 있었을것이다.

또 다른 예로는 회사,직장,학교등 사회에서 사람과 대화를 하다보면 그사람과의 의견이 충돌이 나와서 감정이 격해지는 경우가 있을것이다. 이때, 무조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보다 잠시 생각을 멈추고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보고 그 의견을 수용하여 자신의 관점이 무조건 맞다는 관점에서 벗어나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하여 받아들여 해답을 찾아내는 경우가 있다. 이것도 흘려보내기의 하나의 방법을 보여주는 좋은예이다.


흘려보내기는 자신의 격한감정(슬픔,분노,공포등)을 흘려보냄으로서 평롸로운감정(수용,평화등)을 바꿔줌으로서 사람들의 인생을 좀더 평화롭게 바뀔수 있다. 억압이나 표출 같은 부적절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것보다 보다 유연하게 균형 있게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방법이다.


흘려보내기를 하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자신의 감정은 무조건 믿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이게 과연 무슨 말일까? 우리는 종종 뉴스에서 가족 살해, 연인 살해, 이웃 살해 등 범죄에 관련된 끔찍한 기사를 접하게 된다.
그들의 살해 이유는 대게 순간적인 분노를 참지 못해서이다. 그런데 그 순간적인 분노라는 것은 제3자인 타인이 보기에는 이해가 안 될 정도로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이처럼 이런 순간적인 감정 '저 사람을 때리고 싶다, 때리면 속이 시원할 거야' ,'아무도 모를 거야' 등 마치 특정한 문제를 막아주는 것처럼 들리지만 사실은 그 감정을 실현될 때, 작은 불이 산불을 만드는 것럼 문제를 일으켜서 자신과 상대방을 해칠 수도 있는 감정은 거짓 감정인 것이다.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항감 흘려보내기  (0) 2018.10.16
9가지 감정으로 흘려보내기  (0) 2018.10.15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  (0) 2018.10.14
흘려보내기(2)  (0) 2018.10.13
감정의 억압  (0) 2018.10.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