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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알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 지수가 어느 정도 인지 알아보자.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를 점검하기 위해 10문항을 제시하였다. 

각각의 10문항에 0~4점(0:전혀 없었다. 1 : 거의 없었다. 2:때때로 있었다. 3:자주 있었다. 4:매우 자주 있었다.)에 점수를 매겨보자.

 

1. 예상치 못했던 일 때문에 당황했던 적이 얼마나 있었나?

2. 인생에 중요한 일들을 조절할 수 없다는 느낌을 얼마나 자주 경험하였나?

3. 신경이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느낌을 얼마나 자주 경험하는가?

4. 당신의 개인적 문제들을 다루는 데 있어서 얼마나 자주 자신감을 느꼈나?

5. 일상의 일들이 당신의 생각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을 얼마나 경험하는가?

6. 당신이 꼭 해야 하는 일을 처리할 수 없다고 생각한 적이 얼마나 있는가?

7. 일상생활의 짜증을 얼마나 자주 잘 다스릴 줄 아는가?

8. 최상의 몸 상태라고 얼마나 자주 느끼는가?

9. 당신이 통제할 수 없는 일 때문에 화가 난 경험이 얼마나 있었나?

10. 어려운 일들이 너무 많이 쌓여서 극복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을 얼마나 자주 경험하는가?


총합산점수가 14점 이상이면 이미 스트레스 받는 중이고, 17점 이상인 경우 정신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커진 상태, 19점 이상인 경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우리는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스트레스 푸는 비결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노래 부르기’ , ‘책을 읽기’ , ‘스포츠 관람하기’, ‘운동하기’, ‘영화 보기’, ‘잠자기’ 등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스트레스에 관해 조사를 하던 중 의외인 것은 잠자기였다. 

실제로 지금 글을 쓰고 있는 글쓴이의 경우 스트레스를 푸는 여러 가지의 방법 잠자기이다.

본인은 스트레스가 심하게 오면 잠을 자면 머리가 정리된 느낌이 들어 일부러 잠이 안 와도 억지로 잠을 잘 때도 있다. 그런데 이런 잠자기로 스트레스 푸는 것이 오히려 더 높은 스트레스 상태로 잠이 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니 아이러니하다.


잠과 스트레스의 상관관계에서 미국 펜스테이트 대학교 연구팀은 정보통신업계에 종사하는 중견 직장인 102명을 대상으로 총 1,600회의 인터뷰를 했다. 그 결과, 연구대상들이 자신과 가족을 위한 시간이 충분치 못하다는 시간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스트레스를 느낄 때 잠이 들기 어렵고 잘 자는 도중에 더 자주 깬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실제 이 연구결과대로 스트레스가 심할 때 잠잘 때 스트레스로 인해 잠을 늦게 자거나 자다가 종종 깨는 경우가 있었다. 이런 경우 결국 잠을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정리된 느낌이 들지만 늦게 잔 만큼 더욱 잠을 깊이 자게 되어 수면시간이 늘어지게 되고 생체리듬이 깨져 회사에서 일할 때 피곤했다.


수면은 분명 우리의 삶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요소이다. 잠은 소아에겐 12시간 청소년은 9시간, 어른은 7시 30분이 자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특히 다가오는 겨울철에는 제대로 잠을 취해야 숙면을 하는 동안 노화된 세포가 새것으로 탈바꿈하게 되고 호르몬이 원활하게 분비되 낮 동안 정신적, 육체적으로 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한다고 한다.


이제 잠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다음 장에서는 스트레스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야 할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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