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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동적인 삶을 산다.


보통 사회의 많은 사람은 자신의 삶을 만족해하지 못할 것이다. 가정에서는 자기가 원해서가 아닌 부모님이 강요해서 공부하고 대학교에 다니고 졸업해서 취업했고, 사회에 나와서는 직장 상사의 강요 때문에 자신이 원치 않는 야근을 하거나 업무를 시작하며 타인에 휘둘리는 삶을 살아왔을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그것을 즐기는 주체적인 삶을 원하지 타인에 의해 휘둘리는 수동적인 삶을 원치 않을 것이다. 하지만 왜 많은 사람이 수동적인 삶을 살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용기가 없어서이다. 용기를 냄으로써 받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그 실패에 따라오는 타인의 시선과 책임감이라는 무게를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은 실패할 확률이 낮거나, 자신이 책임질 필요 없이 타인에게 그 책임을 미루는 타인에 의견에 동조하는 수동적인 삶을 살아왔을 것이다.


그렇다고 수동적인 삶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사람마다 삶의 방식이 다르듯이 수동적인 삶으로서 자신의 마음이 편하고 이익이 온다면 오히려 능동적인 삶보다 이익일 것이다. 

하지만 수동적인 삶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지 못해서 자신이 손해 본다면 우리는 그에 대한 스트레스와 주위 사람들에 대한 불만과 불평이 일어날 것이며 우울증이 올 수도 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자신의 선택은 자신의 책임이라는 것이다. 

직장에서 회의를 할 때 자신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해 본인이 피해를 보는 것은 누구의 선택도 아닌 자신의 선택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타인의 생각을 읽지 못할뿐더러 타인이 손해 받음으로써 자신의 이익이 본다면 대다수 사람들은 모른 척 할 것이다.


조건 없는 수동적인 삶보다 자신이 손해 보는 일에서는 손해를 안보기 위해 또는 후회 화지 않기 위해 최소한 자신을 위해서 자신의 의견을 말해보는 것은 어떨까? 



4 친구에게 하소연한다.


사람의 감정은 친밀한 관계에 놓여있을 때, 마치 감기처럼 타인에게 옮겨 갈 수 있다고 한다. 심리학 용어로 ‘감정의 전염’이라고 한다.

와튼 경영대학원의 시갈 바르세 이들 교수는 ‘구성원들의 감정은 섬처럼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닌 자신의 감정을 타인에게 퍼뜨리고 타인이 그 감정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으며, 시카고 대학의 존 카시오프 심리학과 교수는 ‘부정적인 감정이 긍정적인 감정보다 전염성이 높으며, 부정적 감정은 인간의 생존 본능에 직접 연결되어있어 감정표출도 더 크게 나타나고, 주위 사람들도 생존 위협을 감지하며 부정적 감정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라고 부정적 감정 전염에 대해 말하였다.


우리는 종종 사회적으로 스트레스를 풀 때 친구들에게 하소연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 하지만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에게 하소연으로 스트레스를 풀었지만, 그것을 듣는 당신 친구들이 당신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쌓아간다면 어떨까? 그런 경우 오히려 관계를 망칠 수 있다. 만약 자기가 스트레스를 하소연으로 풀었다면 이젠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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