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5. 소셜미디어에서 출구를 찾는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SNS)는 현대인들의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 미국시장조사회사 e 판매담당자가 최근 내놓은 SNS 이용실태에 과한 리포트에 따르면 SNS의 세계 이용자 수는 24억 6000만 명으로 2016년도 22억 8000만 명에서 약 8% 증가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이로 인해 SNS 이용자 수는 세계 전체 인구의 1/3로 세계 인터넷 이용자 수의 71%에 달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럼 왜 사람들은 이토록 SNS에 열광하는 걸까? 

한 설문 조사에서 SNS를 주목적으로 이용하는 이유를 ‘다양한 정보의 습득(63.7%),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른 사람과의 교류를 위해(56.6%), ‘비슷한 관심사의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47.7%)를 차지할 만큼 SNS는 우리 일상생활 속 깊속히 자리 잡았다. 


SNS는 친구들이 올린 글에 댓글을 남기거나 ‘좋아요’를 남기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친구들과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폴로’를 맺으며 소통을 하는 SNS는 스트레스의 효과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SNS를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한 조사에 의하면 SNS를 통해 자신이 얻은 글의 공감과 위로와 같은 글을 받으면 혼자가 아니라는 ‘사회적 지지’를 받는 느낌이 들어 스트레스 지수가 감소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SNS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고 오히려 쌓아만 가고 있다. 

SNS에서 타인에게 열등감과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이른바 ‘카페인 우울증’ 때문이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연구진들이 SNS 사용과 우울증 사이의 연관싱이 높다는 것을 입증했다.

SNS 중동 자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이 걸릴 확률이 2.7배가 높다는 것이다. 


그럼 왜 카페인 우울증이 나타날까? 

SNS 속 세상에는 모든 사람이 행복해 보이기 때문이다.

우린 SNS를 통해 친구들이 여행을 다니며 유명 맛집을 간다거나, 유럽여행을 다니거나, 스포츠카를 타고 다니는 등 자신에게 없는 여유로움과 자신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하는 자신의 삶과 끊임없이 비교하게 돼 자존감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있어서 SNS 사용은 어떤가? 

SNS를 이용해서 자신이 이득 보았다면 괜찮지만, 만약 손해를 보고 있다면 이젠 SNS를 우리의 삶에서 잠시 놓아보자. 코펜하겐 대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페이스북 사용을 일주일을 사용을 중단하는 실험을 끝까지 완료한 실험 참가자들은 실험 후, 삶의 질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또. 카페인 우울증에 시달리던 참가자도 행복수준 또한 다른 사람들에 비해 훨씬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고 한다. 


SNS를 끊기가 쉽지가 않다면 주중 일정한 시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규칙을 정하거나 주말엔 휴대전화를 비행상태로 전환을 해보자 실제로 이러한 규칙을 실천한 사람들의 만족도는 높아졌고 자신의 삶을 더 즐길 수 있었다.



+ Recent posts